우체국 알뜰폰, 기본요금 없이 매월 50분 동안 무료 통화 '화제'
입력 2016. 01.03. 15:31:05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기본요금 없이 매월 50분 음성통화를 무료로 쓸 수 있는 우체국 알뜰폰 요금제가 나온다.

미래창조과학부 우정사업본부는 3일 우체국 알뜰폰의 상품을 다양화해 오는 4일부터 ‘우체국 제로 요금제’ 등 새로운 요금제를 판매한다.

기존에는 온·오프라인 구분없이 10개 업체가 각 3종씩 30개 상품을 판매했으나 4일부터는 온라인 전용상품 30개가 추가, 상품 선택의 폭이 훨씬 넓어진다.

이번 요금제 개편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요금제는 기본요금 없이 매월 50분 동안 무료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는 상품이다. 데이터 사용이 필요한 이용자를 위해 기본요금 6000원에 음성 230분, 문자 100건, 데이터 500MB(메가바이트)를 주는 상품도 있다. 에넥스텔레콤이 선보인 이 상품은 기본요금이 없기 때문에 매월 50분 정도 통화만 한다면 아예 돈을 낼 필요가 없다.

단말기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우체국 알뜰폰 전용 폴더폰 단말기를 3만원에 판매한다. 스마트폰 위주로 휴대전화 단말기 시장이 변화하면서 폴더폰을 구하기가 어려워 우체국 알뜰폰 제휴업체가 직접 기획하고 제작했다. 또 좋은 성능과 합리적인 가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루나폰'도 우체국 알뜰폰에서 구입할 수 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우정사업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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