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순정' 박용우 "도경수와 2인 1역, 자기자신이라는 생각에 사랑하게 돼"
- 입력 2016. 01.04. 11:16:24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순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희 감독, 박용우, 도경수, 김소현, 주다영, 이다윗, 연준석, 박해준이 참석했다.
이날 도경수는 박용우와 같은 역을 연기하게 된 것에 대해 “박용우 선배님이 하신다고 들었을 때 놀랐다. 외모적으로 저와 비슷하시기도 하고 범실이라는 역에 잘 어울린다는 생각이 들어서 좋았다"고 말했다.
이에 박용우는 “영화가 현재와 과거를 왔다갔다하는데 동일인물로 경수 씨가 캐스팅됐다는 얘기를 듣고 자기 자신이라는 생각이 들어서 경수 씨에 대해 더 많이 알아보게 됐다. 그러다보니 점점 경수 씨를 사랑하게 되더라"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로 내달 개봉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