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김소현 "화장 하지 않은 민낯이 그대로 드러나도 예뻐야 했다"
입력 2016. 01.04. 11:50:08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순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희 감독, 박용우, 도경수, 김소현, 주다영, 이다윗, 연준석, 박해준이 참석했다.

수옥 역을 맡은 김소현은 이날 촬영하면서 얼굴에 검은칠을 했던 것에 대해 "감독님이 말씀하시는게 수옥이는 어떻게 해도 예뻐야 한다고 말씀하혔는데 얼굴에 검은칠을 한 후 거울을 보면서 '이렇게 하는게 예쁜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처음에는 확신이 없고 불안한 마음이 들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분장이 수옥이로 받아들여졌다. 화장을 거의 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 얼굴이 그대로 드러난다"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로 내달 개봉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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