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박해준 "연준석, 건실한 청년의 느낌 들어 좋았다"
입력 2016. 01.04. 12:50:54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순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희 감독, 박용우, 도경수, 김소현, 주다영, 이다윗, 연준석, 박해준이 참석했다.

박해준은 이날 연준석과의 2인 1역을 맡은 소감을 묻는 질문에 "연준석 씨를 현장에서 봤는데 외형적으로 길쭉길쭉해서 마음에 들었다. 또 화면상으로도 실제로도 건실한 청년의 느낌이 들어 정말 좋았다. 저와 연준석 씨가 같은 역을 맡게 된 것은 감독님의 과분한 선택이었지 않나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준석 역시 "저도 정말 좋았다. 작품으로 뵈오다가 캐스팅 소식을 듣고 선배님에 대해 더 찾아봤는데 저를 배제하고서라도 선배님과 상돌이랑 잘맞다고 생각해 좋았고 현장에서 먼저 따듯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로 내달 개봉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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