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정' 도경수 "김소현 업는 장면, 깃털같았지만 내 체력이 약해 힘들었다"
입력 2016. 01.04. 12:55:37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4일 오전 11시 서울 광진구 자양동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순정’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이은희 감독, 박용우, 도경수, 김소현, 주다영, 이다윗, 연준석, 박해준이 참석했다.

김소현은 이날 영화에 대해 설명하던 중 "경수 오빠에게 업힌 장면이 많았다"며 "처음으로 그렇게 많이 업혀봤다. 처음에는 업힐 때마다 죄송하다고 했는데 나중에는 업히는게 편해지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경수 오빠가 힘들었을텐데 내색을 안 해줘서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에 도경수는 "김소현 씨는 깃털같았지만 저도 처음으로 이렇게 많이 업어봤다. 제 체력이 약해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사실 조금 힘들었다"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순정’은 라디오 생방송 도중 DJ에게 도착한 23년 전 과거에서 온 편지를 통해 현재와 과거를 넘나드는 애틋한 첫사랑과 다섯 친구들의 우정을 담은 감성드라마로 내달 개봉 예정이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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