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두나 ‘한국인 최초’ 럭셔리 브랜드 글로벌 광고 모델 발탁
입력 2016. 01.04. 13:36:4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배두나가 루이비통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 ‘시리즈4(SERIES 4)’의 모델로 발탁됐다.

루이비통의 2016 봄/여름 컬렉션을 기반으로 제작된 ‘시리즈4’는 전 세계를 대상으로 진행한 광고 캠페인 가운데 한국인 배우가 최초로 참여한 사례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해 8월 최초 공개된 ‘시리즈 1(SERIES 1)’부터 작업을 함께 진행해 온 세계적인 사진작가 유르겐 텔러(Juergen Teller)와 브루스 웨버(Bruce Weber)가 참여했다. 유르겐 텔러는 플로리다 마이애미의 순수하고 푸른 하늘을 배경으로 마치 공중에 떠 있는 듯한 실루엣을 프레임 속에 담았다. 독특한 매력을 지닌 인물들의 카리스마 넘치는 힘을 표현했다.

루이비통의 아티스틱 디렉터 니콜라 제스키에르(Nicolas Ghesquière)는 “영화 ‘괴물’을 통해 배우 배두나를 처음 접한 이후부터 그녀의 개성과 신비로운 아름다움에 매료됐다”며 “그녀는 루이 비통 메종의 가치와 어울리는 예술적 감성과 강렬한 힘을 지니고 있다”고 말했다.

그녀는 “니콜라 제스키에르는 과거에서 영감을 얻어, 현재를 재해석하고, 미래를 창조해내는 능력이 범상치 않은 디자이너”라며 “몇 년 전부터 그와 절친한 친구 사이로 지내왔다”고 밝혔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루이비통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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