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화 예방 음식, 소녀시대 유리 ‘파프리카·브로콜리’ 슈퍼푸드 다이어트 도시락
- 입력 2016. 01.04. 17:08:33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노화 예방 음식이 화제가 된 가운데, 소녀시대 유리가 노화 예방 음식인 파프리카와 브로콜리를 활용해 만든 다이어트 도시락 또한 시선을 끌었다.
'소녀시대' 유리
유리는 과거 온스타일 ‘채널 소시’에 출연해 자신이 즐겨 해 먹는 다이어트 도시락 레시피를 공개한 바 있다.
유리는 먼저 브로콜리를 데치기 위해 물을 끓였다. 물을 끓이는 동안 소고기를 꺼내고 파프리카 씨를 바른 후 채 썰었다. 그 다음 브로콜리를 살짝 데친 후, 소고기를 한 입 크기로 썰었다. 다 데친 브로콜리도 먹기 좋게 자르고 올리브유를 두른 팬에 다듬어진 채소를 모두 볶았다. 채소가 숨이 죽을 즈음에 고기를 볶았다. 마지막에는 소금 대신 파슬리를 뿌려 염분은 제거하고 풍미는 더했다.
브로콜리에는 ‘설포라페인’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어 특정 면역 세포 내에서 항산화 유전자 및 효소를 발현시킨다. 덕분에 노화의 주범으로 알려진 ‘유리기’라는 물질을 제거해 노화를 예방할 수 있다.
유리가 사용한 빨간 파프리카에는 붉은색을 띄는 색소인 '리코펜'이 신체 노화와 질병을 일으키는 '활성산소' 생성을 방지해 피부의 탄력을 유지하고 노화를 예방해준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