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 시스루 숏컷, ‘분위기 여신’ 헤어 전문가의 리얼팁
입력 2016. 01.05. 08:45:10

문채원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냉장고에 부탁해’에 출연해 단아한 외모와는 달리 털털한 매력을 뽐내 주목받고 있는 문채원의 쇼트커트 또한 장안의 화제다.

문채원은 지난 12월 8일 영화 ‘그날의 분위기’ 제작보고회에 과감한 쇼트커트 스타일로 참석해 화제를 불러모았다. 문채원의 헤어는 보이시하면서도 여성스러움 또한 강하다는 것이 매력 포인트다.

이날 문채원의 헤어 스타일을 담당한 ‘제니하우스’ 올리브점 헤어 아티스트 한수화 실장은 “빛이 반사될 때마다 반짝거리는 다크 브라운 컬러로 염색해 스타일링이 손쉬운 장점이 있다”고 전했다.

한수화 실장은 “앞머리를 시스루 스타일로 있는 듯 없는 듯 자연스럽게 흘러내리도록 표현했다. 옆머리는 귀 옆으로 살짝 꽂거나 앞으로 내려 귀엽게 연출했다”고 덧붙였다.

이처럼 내추럴한 시스루로 완성한 문채원의 앞머리와 옆머리는 쇼트커트임에도 불구하고 여성미와 청순미를 물씬 풍기게 하는 스타일링 포인트다.

한편,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처음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맘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 그들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으로 2016년 1월 개봉예정이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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