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피로 회복에 좋은 요가, 미란다커·야노시호 "슈퍼모델의 모닝 요가"
- 입력 2016. 01.05. 10:17:51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피로 회복에 좋은 요가가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육아와 모델 일을 병행하는 ‘슈퍼맘’ 모델 미란다 커와 야노시호의 요가 자세에도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미란다 커, 야노시호
30대와 40대의 나이에도 완벽한 보디 라인을 자랑하는 미란다 커와 야노시호는 둘 다 요가 마니아로 알려져 있다.
미란다 커는 유튜브를 통해 피로가 회복되고 몸 안에 활력을 돌게 해주는 ‘아침 요가 루틴’을 공개했다. 미란다 커가 흐르는 듯이 연결해서 시범을 보인 자세는 요가의 한 종류인 ‘아쉬탕가 요가’의 기본 동작이다. 미란다 커는 다운독, 차투랑가, 업독 자세를 연결했으며 이 일련의 동작은 신경통을 완화하고 원활한 혈액 순환을 도와 피로 회복에 도움이 된다.
야노시호의 ‘동안 미모’ 유지 비법으로 알려진 물구나무 서기 자세 또한 피로 회복 효과가 있다. 평소의 선 자세를 거꾸로 하기 때문에 혈행 불순을 해소하고 특히 뇌의 피로 회복을 해소한다.
단, JTBC ‘애브리바디’에 출연한 피부과 전문의 임이석은 물구나무 서기 자세는 뇌혈관 이상이 있거나 혈압이 높다면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유튜브 화면 캡처, JTBC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