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희 “뭘해도 김태희?” 반전 없는 스타일링의 모범 답안
입력 2016. 01.05. 12:15:18

김태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명불허전의 미모로 손꼽히는 김태희는 특출한 외모만큼이나 서울대학교 의류학과라는 학력이 따라다닌다. 그러나 그녀의 스타일은 의류학과보다는 명문대 코드에 더 충실한 듯 종종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여준다.

김태희는 이목구비만큼이나 반듯한 스타일링에 충실한다.

화이트 스웨터에 화이트코트를 입고 팬츠와 숄더백 컬러를 비둘기색으로 ‘깔맞춤’하고 롱코트의 필수 아이템으로 꼽혔던 블랙 롱부츠로 마무리했다. 팬츠, 미니 바디크로스백, 슈즈, 팔찌 컬러를 블랙으로 맞추고, 카멜색 코트로 포인트를 주는 예상 가능한 스타일링을 보여줬다.

또 소매를 차곡차곡 접어 올려 ‘무심한 시크’라는 쉬운 시도조차 하지 않았다.

그러나 SBS ‘용팔이’ 이후 계속 고수하고 있는 일자 단발이 김태희의 수학공식처럼 맞춘 스타일과 어우러져 ‘김태희’식 패션에 완성도를 더해, 과거와 달리 변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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