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셀럽뷰티] '치즈인더트랩' 김고은 '홍설 메이크업' 전문가의 리얼팁
- 입력 2016. 01.05. 17:22:31
- [매경닷컴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tvN 새 월화드라마 ‘치즈인더트랩’이 첫 방송을 마쳐 화제가 된 가운데, 좌충우돌 대학생 ‘홍설’을 맡은 김고은의 연기 또한 주목받았다.
김고은
안정적인 연기력이었다는 호평을 받은 김고은은 메이크업도 예뻐 보이는 데만 치중하지 않고 ‘홍설’ 자체의 풋풋함과 청순한 매력을 표현하고자 노력했다.
‘치즈인더트랩’ 김고은의 메이크업을 담당한 프리랜서 메이크업 아티스트 백진경 실장은 먼저 광채 프라이머를 바른 후, 파운데이션을 버섯 모양의 쿠션형 루비셀 퍼프로 피부에 톡톡 두들겨 발라 투명한 피부를 완성했다,
백진경 실장은 “대학생의 풋풋한 생기를 표현하기 위해 라비오뜨의 페탈 어페어 글로우 블러셔 애프리콧 피치 색상과 프렌치 핑크를 주로 사용한다. 약간만 터치해줘도 피부 톤이 화사해져 홍설 역할에 딱 어울리는 메이크업이 된다”고 시크뉴스에 답했다.
또 대학생이다 보니 눈에는 화려하지 않게 피부톤에 가까운 베이스 컬러를 가볍게 발라 깔끔하게 아이 메이크업을 했다.
입술은 내추럴하고 촉촉하게 표현했다. 백진경 실장은 “라비오뜨 립 컬러 중 셀피코랄과 마르셀라 레드 색상을 번갈아 발랐다. 입술만 화려해보이지 않도록 의상 컬러와 맞춰 연출했다”고 밝혔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tv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