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고은 vs 한예리, 무쌍女 고민타파 립 포인트 메이크업
입력 2016. 01.05. 17:47:1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홑꺼풀 눈매를 가진 이들의 메이크업 고민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홑꺼풀 소유자들의 가장 큰 고민은 “어떤 아이라인 제품을 써도 시간이 지나면 판다처럼 번진다”는 것이다. 이처럼 눈 화장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아 화장 자체를 꺼리거나 심한 경우 쌍꺼풀 수술을 감행하기도 한다.

이럴 때 수많은 홑꺼풀 스타들의 메이크업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김고은 한예리 김연아 등 홑꺼풀 눈매를 가진 스타들은 눈매는 심플하게 연출하되 입술을 강조하는 메이크업을 즐긴다. 이들이 기존의 성형 미인과는 다른 특별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이유다.

동양적인 눈매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서는 본격적인 아이 메이크업 전 루즈 파우더를 얹어 유분기를 확실하게 잡아줘야 한다. 이어 젤 아이라이너를 사용해 아이라인을 눈을 떴을 때 살짝 보일 정도로 그린 뒤 무펄 섀도를 한 번 더 얹어 번짐을 예방해준다.

눈매를 또렷하게 만든 다음에는 입술을 강조할 차례. 동양적인 이미지를 연출하기 위해서 붉은 장밋빛 립스틱을 입술에 촉촉하게 발라준다. 이때 김고은처럼 매트한 타입을 선택하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낼 수 있다. 한예리처럼 촉촉한 제형의 립 틴트를 그러데이션 시켜 발라주면 사과를 한입 베어 문듯한 촉촉한 입술이 탄생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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