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한, '대한' 얼어죽을 정도로 추운 오늘의 날씨?
입력 2016. 01.06. 07:18:37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소한이다.

소한(小寒)은 양력 1월 무렵으로 24절기 가운데 스물세 번째 절기다. 작은 추위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옛날 중국 사람들은 소한부터 대한까지 15일간을 5일씩 끊어서 3후(候)로 나누었다. 초후(初候)에는 기러기가 북으로 날아가고 중후(中候)에는 까치가 집을 짓기 시작하고 말후(末候)에는 꿩이 운다고 기술했다.

이는 중국 황하 유역을 기준으로 한 것으로 우리나라와는 조금씩 차이가 있다. 절기의 이름으로 보면 소한 다음 절기인 대한(大寒) 때가 가장 추워야 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는 소한 무렵이 가장 춥다.

그래서 '대한이 소한 집에 가서 얼어 죽는다'라는 속담도 있다.

소한 무렵은 정초한파(正初寒波)라 불리는 강추위가 몰려오는 시기. 농가에서는 소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 전까지 약 한 달 간 혹한에 대비해 만반의 준비를 해둔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기사와 상관 없음)]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