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월 제철요리, 유이 다이어트 핵심 비결 ‘우엉’ 효능+보관법 ‘꿀TIP’
- 입력 2016. 01.07. 12:20:40
-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1월 제철요리가 관심을 모으는 가운데 1월 제철음식 우엉의 효능이 화제다.
뿌리채소 우엉은 당질의 일종인 이눌린이 풍부해 신장 기능을 높여주고 풍부한 섬유소질이 배변을 촉진해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
우엉은 껍질을 솔로 문질러 씻거나 칼등으로 껍질을 긁어내리며 제거한다. 우엉을 써는 방법은 거친 섬유소질을 연하게 하는 방법으로 연필 깎듯이 써는 방법이 가장 좋다.
저장 시 건조해지면 상품가치가 없어지므로 건조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소량의 경우는 이틀 정도 햇볕에 말렸다가 신문지에 싸서 두면 좋다. 보관일은 3일이다.
구입 시에는 바람이 들지 않고 많이 건조하지 않으며 껍질에 흠이 없고 매끈한 것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 또 수염뿌리나 혹이 없으며 잘랐을 때 부드러운 것이 좋다.
아삭아삭한 질감이 있어 조림, 찜, 샐러드, 무침, 튀김 등에 이용하고 찌개에 첨가해 독특한 맛을 내기도 한다. 말려서 차를 끓여 마시기도 한다.
이와 관련 그룹 애프터 스쿨의 유이는 지난 2월 방송된 케이블TV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적당히 먹고 운동을 한다. 500mℓ짜리 물은 하루에 4병 이상 꼭 마신다”며 “물만 마시면 질려서 우엉차도 마신다.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지 모르고 먹었는데 도움이 됐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MB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