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음·김하늘, 행복한 ‘예비신부’ 스냅촬영 메이크업 TIP
입력 2016. 01.07. 13:21:55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행복한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들을 위한 스냅 촬영 메이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인생에 단 한 번뿐인 결혼식을 앞두고 스냅 촬영을 계획하고 있다면 예비 신부 황정음과 김하늘의 메이크업을 참고할만하다. 밝고 화사한 메이크업으로 특별한 순간을 더욱 기억에 남게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스냅 촬영을 위한 메이크업은 사진을 잘 받게 하는 매끈한 피부 표현에 집중할 필요가 있다. 윤광 메이크업은 야외 촬영 시 빛이 반사되어 번들거려 보이기 때문에 부드러우면서도 보송보송한 피부로 표현하는 것이 좋다.

만약 사각형 얼굴이나 평면적인 얼굴이 고민이라면 셰딩으로 포토샵 효과를 낼 수 있다. 2~3가지 파운데이션을 섞어 얼굴에 자연스러운 음영을 주면 갸름한 턱 선이 연출된다. 여기에 T존과 콧등, 턱에 화사한 펄 하이라이터를 덧발라 얼굴을 입체적으로 표현한다.

다음은 색조 메이크업으로 화사함을 부여할 차례다. 눈은 자신의 눈매보다 조금 더 길게 아이라인을 그리고 언더라인을 브라운 젤 라이너로 채워주면 자연스럽다. 여기에 인조 속눈썹을 보여 또렷한 눈매를 완성한다. 이어 블러셔는 얼굴이 더욱 갸름해보이도록 사선으로 터치한다. 마지막으로 자신의 얼굴 색상을 고려한 핑크 톤의 립스틱을 발라 사랑스러운 신부의 메이크업을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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