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왕자, 딱 봐도 英 왕자 포스 제대로 '귀여운 꼬마'
입력 2016. 01.07. 15:47:43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조지 왕자가 귀여운 모습으로 첫 등원을 했다.

영국 윌리엄 윈저 왕세손 아들 조지 알렉산더 루이스 왕자는 6일(현지시각) 노포크 주 샌드링엄에 있는 몬테소리 유치원에 첫 등원했다. 조지 왕자는 영국 나이로 2세, 우리나라 나이로 치면 4세 정도가 된다.

이날 윌리엄 윈저와 케이트 미들턴, 왕세손 부부는 조지 왕자의 등원 첫 날을 기념하기 위해 직접 촬영에 나서는 등 여느 아빠 엄마와 다름 없는 모습을 보여줬다고 한다.

조지 왕자는 파란 누비 코트에 하늘색 배낭을 메고 등원했다고. 남다른 왕자 포스를 드러낸 조지 왕자는 유치원에서 첫 날을 아주 잘 보낸 것으로 알려졌다.

조지 왕자가 다니는 이 유치원은 시간당 5.5파운드(약 9700원), 하루 33파운드(약 5만8000원)의 수업료를 받고 있으며, 원생 27명 가운데 23명이 원비 지원을 받고 있다.

연간 원비가 1만8000파운드(약 3200만 원)를 넘는 켄싱턴 인근 유치원보다 원비가 낮은 일반 유치원으로 왕세손 부부는 가능한 조지 왕자를 일반적인 교육 환경에서 키우겠다고 밝힌 바 있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AP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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