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츠하이머, 치매 원인으로 가장 빈번한 질환
- 입력 2016. 01.07. 16:42:46
- [시크뉴스 최민지 기자] 알츠하이머 뜻은?
알츠하이머는 치매의 원인으로 가장 빈번한 질환. 전체 치매 환자의 50~60% 정도가 알츠하이머에 의한 치매증상을 보이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알츠하이머는 이상 단백질들(아밀로이드 베타 단백질, 타우 단백질)이 뇌 속에 쌓이면서 서서히 뇌 신경세포가 죽어나가는 퇴행성 신경질환이다.
확실한 원인이 전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몇 가지 유전자적인 위험인자가 밝혀졌다. 21번 염색체에 이상이 있는 다운증후군(몽고증) 환자에서는 중년기만 되면 거의 모두 알츠하이머와 같은 뇌의 변화를 보인다. 21번 염색체에 있는 아밀로이드 전구단백질(APP) 유전자의 돌연변이가 있는 경우 65세 이전에 치매가 나타나는 조발성의 가족성 알츠하이머병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알츠하이머 증상으로는 기억장애, 언어장애(실어증), 실행증(일상적인 생활 동작, 요리, 세수, 옷 갈아 입기 등 장애), 실인증(시력은 정상이지만 사물을 구별하지 못함), 시공간능력장애(방향감각 떨어져), 판단력 장애 등이 있다.
알츠하이머형 치매는 대개 수년에 걸쳐 서서히 진행해 눈에 띄는 증상이 나타난 다음, 평균 8~12년 후에 합병증 등으로 사망하게 된다.
[최민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시크뉴스 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