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자차 만들기, 더불어 다이어트에 좋은 차 무엇?
입력 2016. 01.07. 20:19:56
[시크뉴스 김신애 기자] 오미자차 만들기가 화제인 가운데 다이어트에 좋은 차도 함께 살펴보자.

오미자는 기침과 천식에 효험이 있다. 당뇨환자가 입이 자주 마르고 갈증을 느낄 때 복용하면 갈증이 제거되고, 여름에 땀을 많이 흘리고 난 뒤에 복용해도 더위를 견디고 갈증을 적게 느끼게 된다.

오미자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씨를 고르고 깨끗이 씻어 물기를 뺀 후, 끓여서 식힌 물에 하룻밤 담가 놓는다. 오미자의 물이 붉은 빛으로 곱게 우러나면 채에 걸러 국물만을 남긴다. 오미자 국물에 꿀과 설탕 시럽을 넣어 색과 맛을 조절한다.

이어 다이어트에 좋은 차는 감귤잎차와 국화차 등이 있다.

감귤잎차는 감귤잎에 함유된 비타민B6와 탄닌 성분은 몸 속 노폐물을 해독시키는 작용과 함께 체내 지방분해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도 좋다. 감귤에 풍부한 비타민C는 피로 회복효과와 면역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어 국화차는 항산화물질이 다량 함유돼 있어 노화를 방지하고, 비타민과 무기질 성분이 풍부해 피부 미용에도 효과적이다. 특히 비타민A 성분은 노안으로 인해 침침한 눈을 밝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김신애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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