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미자차 만들기, 오미자·칡·율무 넣은 ‘체중 감량 해독차’
- 입력 2016. 01.08. 09:15:09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오미자차 만들기에 대한 관심이 높다.
오미자차 만들기와 관련해 지난 6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MBN ‘천기누설’에서는 ‘신년기획 4대 성인병을 잡아라-1부 비만’ 편으로 꾸며져 염증을 잡는 해독차 오미자차를 만드는 방법을 소개했다.
이날 허미숙 한의사는 “오미자는 지방이 합성되는 것을 억제해주고 혈관에 콜레스테롤이 쌓이는 것을 억제해줘서 비만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연구 결과가 많이 나와있습니다”라고 전했다.
염증 잡는 해독차를 만드는 방법은 볶은 율무 80g, 칡뿌리 40g, 오미자 20g, 물 3L를 준비한다.
먼저 찬물 1L에 오미자 20g을 넣고 하루동안 우려낸다. 따뜻한 물보다 찬물에 우려내는 것이 좋다. 오미자는 찬물에 우려내야 영상소도 더 잘나오며 끓였을 때 특유의 쓴맛이 없어진다.
칡뿌리 40g, 율무 80g, 물 2L를 넣고 2시간동안 끓인다. 끓인 물을 식혀 오미자 우린 물과 섞는다.
해독차는 하루에 두 시간 간격으로 200ml 정도 먹고 하루에 1.5L 정도를 먹으면 된다고 생각하면 된다.
오미자 해독차는 염증과 독소를 배출하고 체중 감량도 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MB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