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헤드윅: 뉴 메이크업’ 8일 인터파크 예매 시작 ‘예매 전쟁 예고’
- 입력 2016. 01.08. 14:18:51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뮤지컬 '헤드윅'이 8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 예스24 등 공식 예매처에서 티켓 판매를 개시한다.
뮤지컬 '헤드윅: 뉴 메이크업'은 오는 3월 1일부터 5월 29일까지 서울 홍익대학교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서울 종로구 연건동)에서 공연된다.
2005년 한국 초연이래 올해로 만 11년, 열 번째 시즌이 되는 2016년 '헤드윅: 뉴 메이크업'은 윤도현, 조승우, 조정석, 정문성, 변요한이 연기한다. 이츠학은 서문탁, 임진아, 제이민이 맡아 역대 최강의 캐스팅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뮤지컬 '헤드윅: 뉴 메이크업'은 뉴욕 오리지널 프로덕션의 브로드웨이 공연에 발맞춰 기존과 다른 규모와 구성, 해석으로 탈바꿈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공연이다. 2005년 초연 이후 줄곧 300~400석 정도의 극장 사이즈를 유지하며 '오프 브로드웨이' 포맷을 충실히 따랐으나 이번 시즌부터 700석에 달하는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으로 무대를 옮겨 공연의 '온 브로드웨이'를 구현한다.
음악적으로도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예고한다. 기존 4인조 밴드(1st 기타, 2nd 기타, 베이스, 드럼) 구성에 키보드를 추가해 5인조 밴드로 확장, 한층 더 세밀하고 강한 에너지를 가진 음악을 들려줄 예정이다. 음악감독 이준을 비롯 김민기, Zakky, 최기호 등 기존 디앵그리인치 멤버에 더해 서영도, 조삼희, 신척철, 이한주, 고경천 등의 뮤지션과 함께 국가대표 록 밴드 YB의 멤버(박태희, 김진원, 허준, Scott Hellowell) 전원이 합류한다.
공연 때마다 이슈를 양산해냈던 의상과 분장의 변화 역시 주목할 만하다. 또한 뮤지컬 '헤드윅'의 특징이자 특권이라 할 수 있는 배우의 스타일에 따라 다양한 모습으로 공연되는 연출적 노선은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뮤지컬 '헤드윅'의 새로운 모습을 기다려온 관객들의 기대감을 모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쇼노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