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현·송혜교·황정음 30대 여배우 동안 비결, 잦은 마스크팩 사용 주의사항은?
입력 2016. 01.08. 15:29:32

이정현, 황정음, 송혜교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이정현이 8일 아시아 시티 매거진 ‘동방유행(東方流行)’ 화보를 공개하며 동안 미모를 뽐내 화제다.

이정현은 과거 SBS 파워FM '김창렬의 올드스쿨-스타 탐구생활'에 출연해 동안 유지 비결로 "피부 관리실에 정말 열심히 간다. 1주일에 한 번씩 꼬박꼬박 방문하고 매일 팩을 한다"라고 답했다.

30대라는 나이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방부제 피부’인 송혜교와 황정음 역시 시트 마스크팩 마니아라고 알려져 있다. 특히 황정음은 1일 1팩을 한다고 알려져 있는데, ‘1일 1마스크’는 연예인만 믿고 무작정 따라 하다가는 부작용을 얻기 쉽다.

원래 약산성 상태인 피부를 예민하게 하고 더욱 건조하게 만드는 알칼리 성분이 함유된 팩은 적합하지 않다. 또 각질 제거를 하고 나서 산 성분이 들어간 시트 팩을 사용하면 피부에 꼭 필요한 각질까지 제거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전문가들은 1일 1팩용 시트마스크를 고민하고 있다면 저자극 마스크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한다. 글리세린과 프로필렌글리콜, 솔비톨과 같은 다가알코올과 세라마이드, 콜레스테롤, 지방산, 히알루론산, 그리고 아미노산처럼 피부 장벽과 유사한 성분의 보습인자를 함유했는지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필요하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동방유행 제공, 권광일 기자, 송혜교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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