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리단길·삼청동 골목길 ‘패션·먹거리’ 잘 간택해야 사는 백화점
- 입력 2016. 01.08. 16:36:29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삼청동, 경리단길, 세로수길 등 골목 상권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유명 브랜드가 아닌 골목길에서 볼 수 있었던 친근한 가게를 들여오려는 백화점 업계의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골목길의 맛집뿐 아니라 패션 아이템 등을 유치해 백화점 등에서 이벤트 행사를 벌이기 시작한 것.
현대백화점은 2015년 골목길 패션 산책전을 열었고 가로수길, 한남동, 홍대, 동대문 등 주요 패션 거리의 브랜드를 옮겨놓았다.
‘트렌드 코리아 2016’ 자료에 따르면, 골목 브랜드 선정 기준이 모바일 O2O 쇼핑 플랫폼 서비스에서 1만 명 이상 단골을 보유하고 있는 브랜드이다.
골목길의 인기가 온라인숍으로 들어오고 이러한 브랜드를 오프라인인 백화점으로 다시 끌어들이는 형태인 게 주목할 점이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상호 시너지를 발휘하며 골목길의 인기는 한동안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시크뉴스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