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울철 어깨 통증 해결 요가, 레이양·미란다커 “개가 기지캐 켜는 자세”
- 입력 2016. 01.08. 20:46:12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겨울철 어깨 통증이 화제가 됐다.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겨울철에는 야외 활동량이 줄어 자신도 모르는 새 어깨가 굳어있는 경우가 많다.
레이양, 미란다 커
겨울철 어깨 통증이 느껴질 때는 갑자기 과격한 운동을 하는 것 보다는 스트레칭과 요가로 굳은 어깨를 풀어주는 것이 부담없다. 요가의 ‘견상 자세’가 추천할 만하다. 견상 자세는 어깨와 목의 피로를 풀어주고 종아리와 허벅지를 스트레칭 하는데도 효과적이다.
개가 기지개를 켜는 모습이라고 해서 ‘견상 자세’라고 불리는 이 동작은 ‘다운독’ 자세라고도 불리며 레이양과 미란다 커가 각각 온스타일 ‘더바디쇼2’와 유튜브를 통해 소개한 바 있다.
먼저 매트에 누워 팔을 가슴 옆에 두고 시작한다. 그 다음 뒤꿈치로 엉덩이를 찬다고 생각하고 밀어낸다. 반동으로 엉덩이를 들어 올리고 시선을 바닥을 바라본다. 이 때 허벅지 뒤까지 자극이 오도록 다리를 곧게 뻗어내고 어깨를 눌러줘야 어깨 통증이 시원하게 풀린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온스타일 화면 캡처, 유튜브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