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베누 ‘아이유·설현 신발’ 왜 논란의 중심 됐나?
- 입력 2016. 01.11. 09:33:23
- [매경닷컴 시크뉴스 임소연 기자] 스베누 황효진 대표의 불법 유통 제품 문제 등 수백억 사기 논란으로 업계가 떠들썩한 가운데 스베누 측은 공식 입장을 내놓았다.
스베누 측은 “대구 스베누 공식가맹점(태전동, 범어동, 동성로, 대구백화점)을 제외한 ‘땡처리 매장’은 본사에서 진행하는 부분이 아니며 본사에서 확인 즉시 해당 불법 매장에 방문해 판매 중단 요청 및 법적조치를 진행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또 “공식 매장이 아닌 지하철 상가 및 땡처리 매장에서 구매할 경우 제품 AS, 교환, 환불이 불가능하다”라며 “불법 유통 제품 발견 시 메신저로 제보하면 마일리지를 지급한다”라고 설명했다.
스베누 황효진 대표는 아프리카TV ‘스타크래프트:브루드 워’를 방송하며 유명세를 얻었고 2012년 온라인 슈즈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2014년에 스베누로 이름을 바꾸고 신발 시장에 본격 발을 디뎠다.
이후 아이유, 설현을 비롯해 유명 스타들의 협찬 신발로 대중에게 노출되는데 성공했고 한 주말 드라마에서는 주인공이 운영하는 슈즈 숍으로 스베누가 집중 조명됐다. 현재까지 전국 100여 개의 매장이 있을 만큼 온오프라인으로 사업을 크게 확장했다.
그러나 현재 자본 잠식 상태에서 가맹점주들의 시위와 고소건들로 위기상태에 직면해있다.
[임소연 기자 news@fashionmk.co.kr/사진= 스베누 홈페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