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응답하라 셀럽뷰티] 신민아 ‘얼굴 작아 보이는 포니테일’ 전문가의 리얼팁
- 입력 2016. 01.11. 10:28:08
- [매경닷컴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최근 드라마 KBS2 ‘오 마이 비너스’가 종영된 가운데 신민아의 헤어를 담당한 전문가의 리얼팁이 공개됐다.
드라마 속 신민아는 특수 분장을 감행한 뚱녀 변신에도 사랑스러운 미모를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 가운데 포니테일과 내린 머리 두 가지 스타일을 보여주면서 누구나 따라할 수 있을 법한 쉽고 간편한 헤어스타일로 화제를 모았다.
신민아의 헤어스타일을 담당한 아우라 뷰티의 임철우 원장은 “극중 캐릭터에 맞게 자연스러우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연출하기 위해서 C컬과 드라이로 내린 머리를 연출했다. 또 옷에 따라 포니테일로 묶어서 다른 스타일로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누구나 쉽게 따라할 수 있는 신민아의 포니테일 연출법에 대해서는 “위치는 중간보다 살짝 아래쪽으로 묶어주고 모발 끝 부분은 너무 뻗지 않게 아래 위주로 컬을 만들어준다”며 “이때 얼굴이 작아 보이는 비법은 턱 선에 떨어지는 앞머리 기장으로 얼굴에 따라 흐르는 웨이브를 연출하면 얼굴선을 보완할 수 있다”고 귀띔했다.
이어 “묶는 위치에 따라 완전히 다른 이미지 연출이 가능하다. 묶는 위치를 높게 한다면 발랄한 이미지를 주고 아래쪽으로 묶으면 세련되고 모던한 스타일로 연출 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