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 유영 극찬 “내 초등학교 시절보다 훨씬 잘해”
입력 2016. 01.11. 11:33:18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피겨스케이팅 선수 출신 김연아가 유영의 피겨 실력에 대해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난 10일 제70회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종합선수권대회가 서울 목동 아이스링크 빙상장에서 열렸다.

이날 참석한 김연아는 피겨 꿈나무 장학금을 마련해 연맹에 전달했다.

그녀는 자신의 기록을 새로 쓴 유영에 대해 “지난해부터 좋은 연기를 보여주고 있다는 걸 알고 있다”며 “나의 초등학교 시절보다 훨씬 잘한다”고 칭찬했다.

이어 그녀는 “부상만 없다면 실력이 향상될 것 같다”며 “지난 2010년에 피겨에 입문한 거라면 정말 단시간 내에 빨리 발전한 것”이라고 극찬했다.

그녀는 또 "기본기도 충실한 것 같다“며 ”지금 잘하고 있고 남은 시간도 많다. 열심히 준비해준다면 좋을 것 같다"고 덧붙였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뉴시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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