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글로브’ 디카프리오, 세번째 남우주연상 수상 "톰 하디에 고마워"
입력 2016. 01.11. 13:01:29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골든글로브’ 시상식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레버넌트: 죽음에서 돌아온 자’(이하 ‘레버넌트’)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을 수상했다.

11일(한국시각) 미국 LA 비버리 힐튼 호텔에서 제73회 ‘골든글로브 2016’ 시상식이 열렸다.

무대에 오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렇게 영광스러운 상을 받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이 작품에 캐스팅되게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특히 내 친구 톰 하디에게 정말 고맙다. 나를 이 자리까지 오게끔 뒤에서 밀어준 모든 사람들한테 고맙다"며 수상소감을 전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이날 수상으로 2005년 ‘에비에이터’로 드라마 부문 남우주연상, 2014년 ‘울프 오브 월스트리트’로 뮤지컬 코미디 부문 남우주연상에 이어 세 번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후보에는 ‘트럼보’ 브라이언 크랜스턴, ‘스티브 잡스’ 마이클 패스밴더, ‘대니쉬 걸’ 에디 레드메인, ‘컨커션’ 윌 스미스 등이 함께 올랐다.

‘골든글로브’ 시상식은 지난 1943년에 설립된 할리우드 외신기자협회(Hollywood Foreign Press Association)에서 수여하는 상이다. 그 영향력이 아카데미상까지 이어지기 때문에 아카데미상의 전초전이라고 불린다.

[이보라 기자 news@fashoinmk.co.kr / 사진='레버넌트'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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