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보드·스키 탈 때 반드시 지켜야할 메이크업 수칙 3단계
입력 2016. 01.11. 15:02:1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본격적인 겨울이 찾아온 가운데 스키장용 메이크업이 관심을 끌고 있다.

스노보드, 스키, 스케이트 등 야외 스포츠를 즐기다 보면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는 경험을 하게 되기 마련. 또한 하얀 설원은 햇빛을 반사해 피부가 자외선으로부터 무방비하게 노출되기 쉽다. 이에 야외 스포츠를 즐길 때 꼭 지켜야 할 메이크업 수칙을 공개한다.

STEP.1 칼바람 막아낼 촉촉한 피부 사수

피부 노화의 주범인 칼바람으로부터 소중한 내 얼굴을 지키기 위해서는 기초 단계부터 촉촉함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하다. 세안 후 에센스를 바르고 쫀쫀한 제형의 영양 크림을 얼굴 전체에 덧발라준다. 건조함이 심한 경우 스키장에 가기 전날 밤 미리 시트 마스크를 해주면 최상의 피부 컨디션을 유지하는데 도움이 된다.

STEP.2 자외선차단제로 피부 보호

스키장에서는 내리쬐는 자외선뿐만 아니라 흰 눈에 반사되는 자외선까지 피부에 영향을 미친다. 따라서 자외선차단제를 얼굴 전체적으로 꼼꼼히 발라주는 것이 필수다. 스키장으로 나가기 30분 전에 미리 코와 광대뼈 등 튀어나온 부위를 더욱 중점적으로 발라 준다. 2-3시간에 한 번씩 중간 휴식시간마다 자외선차단제를 덧발라 주는 것이 좋다.

STEP.3 스키장에서 돋보이는 메이크업

운동을 즐길 때에도 예뻐 보이고 싶은 것이 모든 여자들의 공통된 마음일 것. 피부를 지켜줄 페이스 오일을 발라 얼굴 전체에 유분막을 형성한 뒤 UV차단 기능이 있는 에어쿠션으로 촉촉한 피부를 연출한다. 여기에 강렬한 푸쉬아 핑크 립스틱을 매치해 하얀 눈에 어울리는 산뜻한 분위기를 완성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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