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 랩몬스터 ‘일본 남자처럼 껴입는 비법’, 레이어드룩 어디까지 해봤니?
입력 2016. 01.11. 17:08:23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장근석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일본 남자들은 전 세계적으로 옷 잘 입는 것으로 유명하다. 한국에서 메트로섹슈얼 열풍으로 남성 화장품 산업이 성장하고 있다고는 하지만 눈썹 손질은 기본이고 아이라인과 마스카라가 일반화된 일본 남자에 비견할 수 없다.

무엇보다 일본 남자들은 몸에 피트되는 스키니룩에서 그런지룩을 연상하게 하는 난해한 겹쳐 입기까지 개성으로 똘똘 뭉쳤다.

장근석과 ‘방탄소년단’ 랩몬스터는 일본 스타일의 레이어드룩으로 그들의 취향을 드러냈다.

둘다 롱 앤 롱, 루즈 앤 루즈의 레이어드룩을 보여주고 있는데 랩몬스터는 애매한 길이의 재킷과 드레이프 실루엣의 롱카디건을 레이어드하고 배기피트 팬츠로 마무리해 쉽지 않은 레이어드를 능숙하게 소화했다. 장근석은 미디움 롱 코트를 안에 코트보다 살짝 짧은 롱 카디건을 겹쳐 입고 7부 와이드팬츠를 스타일링해 일본식 레이어드룩에 한국식 코드를 가미했다.

또 이들은 모자를 챙겨 쓰고 종아리 바로 밑까지 오는 길이의 부츠를 신는 것도 잊지 않았다.

랩몬스터는 일본식 레이어드에 충실한 반면 장근석은 완화 버전으로 차이를 뒀다. 랩몬스터 스타일이 부담스럽다면 드레이프 실루엣이 아닌 기본 디자인의 카디건으로 바꾸거나, 장근석처럼 노멀한 디자인의 아이템을 조합하면 부담없이 따라할 수 있다.

단 일본 레이어드룩의 완성인 부츠는 꼭 갖춰 신는 것이 좋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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