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뇨, 목둘레 굵을수록 ‘위험 증가‘ 평균 목둘레는 얼마?
- 입력 2016. 01.12. 09:19:06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당뇨와 목둘레의 연관성이 제기됐다.
12일 방송된 KBS1 ‘KBS 뉴스광장‘에서는 목이 굵을수록 당뇨 발생의 위험이 증가한다는 연구 결과에 대해 다뤘다.
이날 방송에서는 목 둘레가 늘어나면 배가 나오는 것처럼 살이 찌는 신호라고 전했다. 성인의 평균 목둘레는 남성 38 센티미터, 여성 33 센티미터다.
마흔살 이상의 성인 3500명을 10년동안 추적한 결과 목둘레가 굵은 사람은 가는 사람에 비해 당뇨 발생 위험이 남성은 1.75배, 여성은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이 굵은 것은 상체 비만이 있다는 뜻으로 살이 찌면 목의 피하지방과 인후두 사이의 체지방이 늘어 목둘레가 늘어난다. 또한 비만은 당뇨의 가장 큰 위험 요인이며, 혈액 순환이 원활 하지 않은 것도 원인이 도리 수 있다.
임수 내분비내과 전문의는 “목이 두꺼울수록 뇌로가는 혈류 말초순환장애가 일어나서 간과 근육의 인슐린에 전달이 떨어지게 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지방을 줄여야 하며 목 둘레도 굵어지지 않도록 신경쓸 필요가 있다.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KBS1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