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해줘' 유아인 "김희애보다 이미연, 지금이 중요하니까"
입력 2016. 01.12. 12:30:59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12일 오전 11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CGV 압구정에서 영화 ‘좋아해줘’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박현진 감독, 이미연, 최지우, 김주혁, 유아인, 강하늘, 이솜이 참석했다.

이날 유아인은 '밀회'의 김희애에 이어 이미연과 호흡을 맞췄는데 연상인 두 여배우의 느낌을 묻는 질문에 "어려운 질문을 해주셨다"며 "김희애 선배와는 치명적인 사랑이었고 불륜이었다. 그래서 어려운 상황이 많아 예쁘게 알콩달콩할 수 없었다"고 답했다.

이어 "반면에 이미연 선배에게는 철부지 어린애처럼 들이대고 감정교류하는 장면도 많았다. 개인적으로도 까불고 치대는 부분도 있어서 결론적으로 이미연 선배가 더 좋았다. 항상 지금이 더 중요한 것 아니겠느냐"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좋아해줘’는 잘 나가는 작가와 더 잘 나가는 스타, 사랑 잃은 노총각과 집 잃은 노처녀, 연애 초짜 작곡가와 밀당고수 PD가 SNS에서 만나 대책 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린 로맨스 영화로 내달 18일 개봉된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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