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하니 vs 원더걸스 선미, ‘베레모’와 찰떡궁합 헤어스타일
입력 2016. 01.12. 14:58:08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올해 유행 아이템으로 떠오른 베레모에 어울리는 헤어스타일이 관심을 끈다.

돌아온 복고 트렌드에 따라 일명 ‘화가 모자’라고 불리는 베레모가 유행의 중심에 섰다. 그런데 베레모를 세련되게 연출하는 방법을 잘 몰라 선택에 앞서 망설이고 있는 이들이 많을 터. 혹시나 내가 쓰면 ‘밥 아저씨’처럼 보이지 않을까 우려된다면 아이돌의 헤어스타일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

베레모를 썼을 때 한층 감각적인 느낌으로 소화하기 위해서는 완벽하게 세팅된 헤어스타일이 따라야 한다. 이에 베레모를 개성 넘치게 소화한 EXID의 하니와 원더걸스 선미의 스타일이 주목된다.

하니는 검정색 베레모와 환상적인 조화를 이루는 신비로운 청록색 투톤 헤어로 남심을 저격했다. 여기에 비비드한 색감의 메이크업까지 더해져 섹시한 분위기를 한층 강조했다. 선미는 1960년대 분위기를 그대로 옮겨온듯한 클래식한 매력으로 시선을 강탈했다. 짙은 와인 컬러 베레모와 한쪽으로 쏠린 굵은 웨이브 헤어가 완벽한 조화를 이뤘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 KBS2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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