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등감을 이기는 5가지 실천법, ‘스스로를 사랑한’ 이국주 양악수술 거절한 사연은?
입력 2016. 01.13. 13:10:23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열등감을 이기는 5가지 실천법이 화제인 가운데 이국주가 과거 2억 양악수술 모델을 거절한 사연이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달 이국주는 SBS ‘힐링캠프-500인’에서 외모에 대한 얘기를 나누던 도중 양악수술을 하자고 제안 받았던 에피소드를 공개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녀는 “모델료를 2억 줄 테니까 양악수술을 하자고 했는데 내가 거절했다”며 “제가 양악해서 되게 예뻐질 것도 아니다. 양악 수술로 장도연이나 김지민 정도 될 게 아니면 안 하는 게 낫다고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이어 “사실 데뷔 때보다 지금이 20kg 더 나간다. 그런데 당시에는 비호감이라고 욕먹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웃기다고 좋게 봐주신다. 이런 수치로만 따지면 지금이 더 비호감이어야 하는데, 지금이 더 호감이다”라며 “나 같은 사람은 100번 잘하다가 1번 못하면 눈에 띄어 더 욕먹는다. 그래서 몇 년 동안을 매일 일찍 녹화장에 나가고 순수한 마음을 어필하며 이미지를 만들어갔다. 내가 가지고 있는 것 중 좋은 점을 계속 드러내고 어필했다”라고 덧붙였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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