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 김유미 ‘극단적 취향의 커플룩’, 연하남의 연상녀 따라잡기 패션
입력 2016. 01.13. 15:08:16

김유미 정우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2013년 11월 열애 인정 2년여 만에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됐다. 김유미와 정유는 2살 차이의 연상 연하 커플답게 패션에서도 성숙한 면모를 보이는 김유미와 달리 정우는 어딘지 모르게 10%쯤은 부족해 보이는 스타일이 오히려 커플 호감도를 높인다.

김유미와 정우는 중간 없는 극단적 패션 취향을 드러내 연인다운 공통분모를 이뤘다. 포멀 코드에서는 잔뜩 힘이 들어가고 유니크한 코드에서는 위트의 수위가 높아 아슬아슬한 상황을 연출했다.

정우는 모두 갖춘 성장 차림이 필요하지 않은 자리에서조차 턱시도 재킷에 나비넥타이는 물론 넓은 이마를 훤하게 드러내 다소 우스꽝스럽게 보이기까지 하는 올백헤어를 하는 정성을 보였다. 또 평소 성격이 드러나는 데일리룩에서는 팬츠와 스웨트셔츠에 운동화로 끝났으면 좋았을 법한 스타일에 영 어색해보이는 비니를 써 응사 속 쓰레기를 연상하게 하는 어리숙함을 드러냈다.

김유미는 기본적으로 극단적인 취향 면에서는 정우와 닮았지만, T.P.O에 충실한 스타일로 정우와는 달리 연상녀 다운 완숙한 면모를 보여줬다. 핀스트라이프의 네이비 더블 브레스티드 팬츠슈트에 블랙코트를 어깨에 걸쳐 어디하나 흠잡을 데 없는 완벽한 파티룩을 연출하거나, 와이드팬츠와 하프 베스트와 블루종을 레이어드하고 고깔 모양의 비니를 쓰는 과감한 시도로 시선을 단 번에 사로잡았다.

정우와 김유미는 공개 연애 동안 ‘둘이 사귀는 게 아니다’ ‘정우가 공식적으로 인정한 적 없다’ ‘이미 헤어졌다’ 등 수많은 추측성 말들이 쏟아져 나오기도 했다.

그러나 이들이 공식석상에서 보여준 스타일은 둘의 애정도가 무르익을대로 무르익었음을 보여줬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권광일, 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