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우울증 자가 관리법 믿고 방심하면 큰 일 “치매 전조증상 일수도”
입력 2016. 01.13. 18:32:24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우울증은 감기처럼 현대인의 흔한 질병으로 인식되고 있지만, 만병의 근원인 감기인 것처럼 우울증 역시 치명적인 질병인 치매의 전조 증상일 수 있다.

우울증은 무기력을 동반하지만 때로는 이유 없이 화가 나는 등 다양한 증상이 있다. 일반적으로 심각하지 않을 경우 충분한 휴식을 취하거나 취미 생활을 하는 등의 방법 등으로 완화된다.

그러나 이유 없이 우울하고 기억력이 감퇴되고 화가 치미는 증상이 있을 경우, 가족력에 치매가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전문의에 따르면 치매는 유전되는 확률이 높지만 유전인자에 따라 다르다고 말한다. 만약 치매 유전 가능성이 높은 인자가 부모 세대에 있다면 화를 동반한 우울증이 있을 경우 치매를 고려해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치매가 가족력에 있다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현재 치매에 대한 연구가 급속도로 진전되고 있어 치매 치료약이 나오게 되는 것이 거의 확실시 되는 분위기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시크뉴스, photopar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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