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소리’ 대세배우 류준열·곽시양 출연에 예비관객 ‘기대↑’
입력 2016. 01.14. 09:16:01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영화 ‘로봇, 소리’에는 믿고 보는 배우로 처음으로 원톱 주연에 나선 이성민과 이희준, 이하늬가 출연하지만 최근 핫하게 떠오른 두 명의 배우의 출연이 예비 관객의 시선을 더욱 끌고 있다.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 결혼했어요 시즌4’(이하 '우결4')에서 김소연과 연상연하커플로 출연하며 사랑받고 있는 배우 곽시양과 20%에 가까운 시청률을 기록하며 케이블드라마의 새 역사를 쓰고 있는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류준열이 그 주인공이다.

특히 류준열은 '응팔'에 출연하기 전이었던 영화 출연 당시에는 인지도 없는 신인배우였다. 하지만 현재 류준열은 '응팔' 속 덕선(혜리)의 유력한 남편 후보로 떠오르며 '응팔' 신드롬의 주인공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곽시양 역시 케이블TV tvN '오 나의 귀신님' 등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나 '우결4' 출연으로 인해 김소연과 함께 '시소커플'이라는 애칭을 얻으며 연하남의 매력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이들의 캐스팅에 대해 이호재 감독은 지난 13일 열린 언론시사회에서 “제가 예지력이 있었다면 류준열 씨와 곽시양 씨를 짧게 출연시키지 않았을 텐데”라고 아쉬워하며 “제가 그 친구들의 그릇을 못 봐서 더 큰 배역을 주지 못 했겠지만 다들 잘 돼서 기분 좋다”고 밝혔지만 캐스팅만으로도 예지력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비록 분량은 적었지만 이들은 실종된 딸 유주(채수빈)를 10년 동안 찾아다니는 해관(이성민)에게 유주를 찾을 단서를 제공해주며 감초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에 과연 류준열과 곽시양 두 대세배우의 출연이 ‘로봇, 소리’의 관객몰이에 영향을 미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은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로봇, 소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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