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준열 vs 곽시양, 채수빈 남친찾기? ‘로봇소리’ 대세 배우 총집합
입력 2016. 01.14. 09:27:35

영화 '로봇, 소리'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로봇과 함께 딸을 찾는다는 다소 진부한 듯 엉뚱한 발상의 영화 ‘로봇, 소리’가 가장 ‘핫’한 배우로 꼽히는 대세 배우들의 출연이 알려져 화제다.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에서 무뚝뚝하지만 묵묵하게 한 여자만을 사랑하는 정환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른 류준열과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김소연과 실제 연인인 듯 비현실적인 비주얼 커플로 등극한 곽시양이 ‘로봇, 소리’에 딸 채수빈의 친구와 애인으로 등장한다.

영화 ‘소셜포비아’에서 깊은 인상을 남겨 캐스팅된 류준열은 인디밴드 보컬로, 공개된 스틸컷에는 블랙 9부 팬츠와 깊게 파인 네크라인의 늘어진 헐렁한 화이트 티셔츠에 카디건을 걸치고 스냅백으로 마무리한 모던시크룩으로 ‘응팔’ 정환과는 전혀 다른 캐릭터임을 알 수 있다. 특히 길게 늘어지는 목걸이와 챙이 좁은 페도라, 양쪽 팔목에 가죽 뱅글까지 인디밴드 보컬다운 자유분방한 스타일링이 눈길을 끈다.

반면 곽시양은 윗단추 하나만 두고 꼭꼭 채운 스카이블루 셔츠와 그레이 팬츠에 네이비 재킷을 걸치고 3:7 가르마로 말끔하게 정리한 헤어스타일로 남친룩의 정석을 보여준다.

극 중 두 사람이 채수빈을 찾는 결정적인 단서를 제공하게 될지는 아직 알 수 없다. 그러나 두 사람의 등장만으로도 아이돌 하나 없는 영화임에도 젊은 층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영화 ‘로봇, 소리’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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