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수 헤어 변천사, 하니 연인으로 변해가는 과정 “공항준수는 이제 없다”
입력 2016. 01.14. 09:52:24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EXID의 하니와 열애로 화제를 모으는 김준수의 헤어스타일이 점점 진화하고 있다.

개성이 뚜렷한 공항 패션으로 유명했던 김준수는 팬들 사이 ‘공항준수’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자신만의 패션 철학이 뚜렷했었다. 그랬던 그가 하니를 만난 뒤 훈훈한 남자친구의 모습으로 변해가고 있다. 두 사람의 무르익어가는 사랑만큼 성숙해가는 헤어 컬러로 눈길을 끈다.

지난해 8월 김준수 'FC SMILE' 창단식에서 그는 여름과 어울리는 차가운 느낌의 애쉬 골드 컬러로 상큼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이어 10월 '2016 S/S 헤라 서울패션위크'에서는 형형색색의 밝은 탈색 헤어를 탈피한 짙은 보라색 헤어로 확 바뀐 스타일을 연출해 눈길을 끌었다.

같은 달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서는 신비로운 보랏빛 헤어로 에너지 넘치는 카리스마를 표현했다.

11월 XIA준수 '꼭 어제' 발매 기념 사인회에서는 톤 다운된 세련된 애쉬 핑크 브라운 헤어로 가을과 어울리는 분위기로 변신했다.

같은 달 공항에서는 이제 더 이상 ‘공항준수’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세련된 비주얼을 완성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침내 'KOLSA 2015 대한민국 라이프스타일 어워드'에서 김준수는 흠잡을 곳 없는 남성미 가득한 헤어스타일로 훈훈한 남자친구의 비주얼을 완성했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티브이데일리 제공]

더셀럽 주요뉴스

인기기사

더셀럽 패션

더셀럽 뷰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