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증 자가관리법 마일리 사일러스, 우울증 극복에 리암 헴스워스와 재결합까지
입력 2016. 01.14. 13:20:32

마일리 사이러스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우울증 자가관리법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할리우드 스타 마일리 사이러스의 우울증 자가관리법이 시선을 끌었다.

‘악동 뮤지션’으로도 알려진 마일리 사일러스는 디즈니채널의 청소년 드라마 ‘한나 몬타나’를 통해 스타덤에 오른 팝가수다. 그는 약혼까지 약속했던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헤어지고 디즈니의 품도 떠나게 되면서 우울증에 ‘신체이형장애(BDD 증후군, Body Dysmorphia)’까지 겪었다고 해외 매거진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신체이형장애는 정상적인 외모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외모에 결함이 있다고 상상하며 집착하고 고치려하는 정신질환이다. 오랫동안 그녀를 괴롭혀왔던 여드름도 우울증을 오게 했다.

마일리 사이러스는 엘르 매거진에 “행복한 척 하는 것보다 나쁜 것은 없다”며 누군가에게 자신의 우울한 감정을 털어놓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울증을 극복했던 과정을 떠올리며 “사람들은 우울해지는 것에 대해 어떻게 이야기해야 되는지 모른다. 슬퍼진다 해도 괜찮다”고 말하며 감정에 솔직해지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한편, 미국 연예매체 US위클리는 지난 13일(현지시각) 마일리 사이러스가 배우 리암 헴스워스와 재결합했다고 보도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마일리 사이러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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