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장강박증이란, 시체를 빨간 고무통에 보관한 엽기 살인 ‘충격’
- 입력 2016. 01.14. 14:01:43
-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저장강박증이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과거 포천 살인 사건이 재조명되고 있다.
과거 케이블TV E채널 ‘용감한 기자들’에서는 저장강박증이 알려진 포천 살인 사건을 조명했다. 일명 ‘쓰레기 증후군’이라고 불리는 저장강박증은 필요 없거나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버리지 않고 집안에 쌓아두는 정신 질환을 의미한다.
이 저장강박증이 대중에게 알려지게 된 계기는 지난 2014년 일어난 포천 살인 사건이다. 당시 살인범이 시체를 버리지 못하고 빨간 고무통에 보관한 엽기적인 행태가 벌어져 충격을 안겼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E채널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