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볼 당첨자, SNS에 인증샷 공개…1조9000억원 실제 주인공?
입력 2016. 01.14. 15:49:59
[시크뉴스 김지연 기자] 사상 최대 당첨 금액으로 화제를 모은 미국 복권 파워볼의 1등 당첨자라고 주장하는 사람이 당첨 복권 인증샷을 공개했다.

미국 연합복권인 파워볼은 14일 오후 1시(한국시각) 당첨 번호를 공개했다. 이번 당첨 번호는 4, 8, 19, 27, 34, 10이다.

이날 트위터에는 “OMG I Won 1.5billion”이라는 글과 함께 복권을 들고 있는 남성의 사진이 공개돼 화제를 모았다. 젊은 남성으로 추정되는 사진 속 인물은 1등 당첨 번호가 찍힌 복권을 든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이 인물이 실제 1등 당첨자인지 진위 여부는 확인되지 않았다.

미국 캘리포니아 복권사무소에 따르면 1등 당첨 복권은 캘리포니아 주 LA 인근 치노힐스의 한 편의점에서 팔렸다.

파워볼은 69개의 번호 중 5개의 숫자를 선택하고, 26개 볼 중 1개를 선택해 총 6개의 숫자를 맞추는 방식이다.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두 번 추첨하며, 지난해 11월 7일부터 19회 연속 1등 당첨자가 나오지 않아 사상 최대 규모의 당첨금이 누적됐다.

원래 잭팟은 4000만 달러 수준이었으나 계속 이월돼 16억 달러(약 1조 9408억원·세전)까지 치솟았다. 5개 번호를 맞춘 2등은 12명 나왔으며 당첨금은 100만 달러(약 12억 1340만원)다.

[김지연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출처=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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