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카르타 도심 폭발, 외교부 “한국인 피해 여부 확인 중”
- 입력 2016. 01.14. 17:37:33
- [시크뉴스 이보라 기자]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 도심의 한 쇼핑몰 근처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한 가운데 외교부와 인도네시아 주재 한국대사관은 현재까지 파악된 한인 피해는 없다고 밝혔다.
14일 오전 10시 50분쯤(현지시각) AP·AFP통신 등에 외신에 따르면 자카르타의 사리나 쇼핑몰과 인근 경찰서 앞에서 테러 공격으로 추정되는 폭발과 총격이 수차례 발생했다.
인도네시아 경찰 대변인은 이번 폭탄 테러로 테러범 4명을 포함해 7명이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외교부 당국자는 “주 인도네시아 대사관이 상세한 사건 현황과 우리 국민의 피해 여부를 확인 중”이라면서 “현재까지 파악된 우리 국민 피해는 없다”고 전했다.
한국대사관은 테러가 발생한 직후 SNS를 통해 ‘(긴급) 테러 발생, 신변안전 유의 안내문’을 발송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대사관 관계자는 “테러 현장 지역 접근 및 외부 출입을 삼가고 추가 테러 발생 등 만일의 상황에 대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 및 야간 외출을 자제하는 등 안전에 각별히 유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보라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YTN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