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란 릭맨, 암 투병 중 사망… 생전 어떤 영화 출연·연출했나
입력 2016. 01.15. 14:11:31
[시크뉴스 최정은 기자] 영국 배우 알란 릭맨이 14일(현지시각) 암 투병 중 사망한 가운데 그의 작품 활동에 관심이 모아진다.

알란 릭맨은 연극배우로 활동하가 지난 1988년 영화 ‘다이하드’로 영화계에 진출했다. 이어 ‘센스 앤 센서빌리티’(1995) ‘향수: 어느 살인자의 이야기’(2006) ‘스노우케이크’(2006) ‘시와 점심’(2010)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했다. 특히 국내에선 ‘해리포터’시리즈를 통해 ‘스네이프 교수’로 인기를 얻었다.

배우 뿐 아니라 감독으로서도 활동한 그는 ‘윈터게스트’(1997) ‘어 리틀 카오스’(2014) 등을 연출했다.

알란 릭맨은 이날 향년 69세의 나이로 별세했다. 이에 전세계 영화 팬들의 애도가 이어졌다.

[최정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영화 스틸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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