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예린-EXID 솔지-보아, 연령대별 베스트 메이크업 (서가대)
입력 2016. 01.15. 16:39:34

'여자친구' 예린, 'EXID' 솔지, 보아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여자친구 예린과 EXID 솔지, 보아가 14일 ‘제25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이하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했다.

서울가요대상에 참석한 많은 뮤지션 중에서도 예린과 솔지, 보아는 같은 연령대의 여성들이 데일리 메이크업으로 참고하기 좋은 룩을 선보였다.

갓 20대에 접어든 예린은 속눈썹 점막까지 메꾼 후, 아이라인을 살짝 아래로 빼 그려 눈매를 또렷하게 표현하는 정도로만 아이 메이크업을 자제했다. 눈두덩이에는 누드 베이지 컬러처럼 살색에 가까운 아이섀도로 매끄럽게 정리한 후, 뷰러로 속눈썹을 짱짱하게 올려 청초한 아이 메이크업을 완성했다. 입술에는 핑크색 릭스틱을 바른 후, 채도가 높은 레드 커럴 틴트를 안쪽에만 발라 맑은 느낌을 연출했다.

20대 후반인 솔지는 언더 점막까지 블랙 아이라인을 그려 섹시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눈 앞머리와 애교살 부분에 골드 펄 아이섀도를 발라 자꾸만 눈길이 가는 화려한 눈매를 완성했다. 입술에는 핑크색으로 안쪽에서부터 번지듯이 그러데이션해 매력 포인트인 도톰한 입술을 돋보이도록 만들었다. 유분기를 제거해 성숙한 매력을 강조했다.

30대라는 나이가 믿기지 않는 보아는 건조하고 추운 날씨에도 완벽하게 맞설 수 있도록 촉촉한 물광 메이크업을 했다. 피부의 수분을 조금만 빼앗겨도 금새 주름이 져서 되돌릴 수 없기 때문이다. 또 오렌지 레드 컬러를 입술 전체에 발라 얼굴 전체에 화사한 생기를 부여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이미화 기자, 티브이데일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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