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 예방법, 이상화도 고통…20대 예방법은? 전문의의 리얼팁
입력 2016. 01.18. 09:37:52

이상화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하지정맥류 예방법이 화제인 가운데, 빙상여제 이상화도 하지정맥류로 고통 받은 바 있어 시선을 끌었다.

이상화는 과거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에 출연해 “하지정맥류가 굉장히 심하다”고 고백했다. 이상화의 하지정맥류는 혹독한 훈련을 하기 위해 하체 근육을 무리하게 사용한 것이 원인이 되었을 것이라고 많은 전문의들이 분석하고 있다.

흉부외과 전문의에 따르면, 20대에는 하이힐과 스키니진, 압박스타킹을 많이 착용하는 시기인데 하이힐을 매일 신는 것은 좋지 않다. 하이힐과 운동화를 번갈아 신어 다리 근육이 이완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좋다.

스키니진이나 압박스타킹을 신었을 때처럼 다리에 일정한 정도로 압박이 가는 경우, 하체의 혈액이 상체로 올라오지 못하고 정체되는 증상이 발생해 하지 부종이 나타나기 쉽다. 따라서 펑퍼짐한 치마나 통 넓은 바지를 입어주는 것이 좋다.

압박스타킹 착용을 위해서는 본인에게 맞는 사이즈와 압박도를 위해 이료진의 처방 후 의료용 압박 스타킹을 착용하는 것이 좋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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