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류준열 박보검 이동휘 혜리 ‘굿바이 복고패션’, 쌍문동 쌍팔년도 이제 안녕~
입력 2016. 01.18. 09:39:23
[시크뉴스 한숙인 기자] tvN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이 가족드라마와 남편찾기 사이에서 헤매다 설득력 없는 결말로 아쉬움을 남겼지만, 다섯친구들의 쌍팔년도 우정이 남긴 여운은 깊다.

이 드라마를 통해 무명에서 특급 스타로 올라선 류준열과 이동휘, 순수의 아이콘이 된 박보검, 배우로 안정된 첫발을 내딛은 혜리의 네 명은 각각의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응팔과 같이했던 짧지 않은 여정을 마무리하면서 자신들의 트레이드마크 패션 컷을 인스타그램에 올리는 것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혜리는 도트무늬 셔츠와 크림색 셔츠 레이어드에 버건디 더플코트를, 류준열은 그레이 후드티셔츠와 블랙 블루종을, 박보검은 트레이닝 팬츠와 화이트 티셔츠에 후드집업점퍼로 그중 자신들이 가장 많이 입고 나왔던 데일리룩을 입은 컷으로 팬들과 마지막 인사를 나눴다.

이동휘는 그린색 테틀넥에 화려한 프린트셔츠를 입고 블루 재킷을 입은 극 중 전국노래자랑 참가 당시 컷을 올려 공부에는 도통 관심이 없지만 끼를 주체하지 못했던 동룡과 작별했다.

응팔의 패션은 ‘응답하라 1994’만큼 당시 유행을 100% 재현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비슷한 옷을 반복해서 입고 나와 쌍팔년도 고등학생이라는 설정에 충실한 전개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다.

[한숙인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류준열, 이동휘, 혜리 인스타그램, 박보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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