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부터 암행순찰차 시범운행, 일반 승용차와 비슷한 외관…작동 원리는?
입력 2016. 01.18. 09:53:56
[시크뉴스 이상지 기자]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암행순찰차 시범운행이 시행된다.

15일 경찰청은 “암행 순찰차에 대한 대국민 정책홍보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3월 1일부터 시범운영을 거쳐 전국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암행 순찰차는 얌체 운전뿐 아니라 갑자기 다른 차량 앞으로 끼어드는 이른바 ‘칼치기’, 급제동 등 난폭 운전을 막는다.

암행 순찰차 일반 차량과 거의 비슷하게 생겼으나 차량 조수석 쪽 문에 눈에 잘 띄지 않는 경찰 마크 스티커를 부착했다. 단속 대상 차량을 발견하면 내부에 숨겨진 경광등과 사이렌, 전광판이 한꺼번에 요란하게 작동한다.

경광등은 앞 유리와 뒤 유리 위쪽과 라디에이터 그릴 안쪽에 숨겨졌다. 단속 대상 차량을 앞지른 후 ‘정차하세요’ 등 문구를 보여 주기 위한 전광판은 뒤 유리 안쪽에 설치된다.

또한 경찰관이 단속 대상 운전자에게 직접 지시를 할 수 있도록 차량 앞면의 왼쪽 아래에 설치한 사이렌에는 스피커 기능이 있다. 차량 내부에 설치된 블랙박스로 위반 행위나 단속 과정이 녹화된다.

[이상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경찰청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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