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다이어트에 좋은 컬러 테라피, 빨강·파랑 활용법 ‘냉장고 여는 횟수 줄이기’
- 입력 2016. 01.18. 10:01:33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다이어트에 좋은 컬러 테라피가 화제다.
헬스 케어 미디어 연합인 BHIA 협회에 따르면, 색은 우리의 감정과 에너지에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삶의 여러 가지 방면들에 사용될 수 있다. 컬러를 이용한 다이어트가 이에 해당된다.
파란색은 식욕을 감퇴시킨다. 잡지 '리더스 다이제스트(Reader's Digest)'는 는 파란색 접시나 식탁보를 활용하거나 부엌의 인테리어를 파란색으로 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또 색채 전문가 연합 ‘라이트스트리머즈(Lightstreamers)'는 전등만 파란색으로 바꿔도 냉장고를 여는 횟수를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조언했다.
반대로 빨간색을 식욕을 증가시킨다. 하지만 신진대사를 활성화 하는 순효과도 지니고 있다. 이에 라이트스트리머즈는 빨간색 음식을 먹지 않는 대신 빨간색 셀로폰 지를 텀블러나 유리잔에 붙이는 방법을 권했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스토리온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