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주’ 강하늘 “영화 촬영 기간, 긴장의 연속이었다”
- 입력 2016. 01.18. 11:45:19
- [시크뉴스 박혜란 기자] 강하늘이 영화 속에서 행복했던 장면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서울 동대문구 메가박스 동대문에서 영화 ‘동주’(이준익 감독) 제작발표회가 열린 가운데 이준익 감독과 배우 강하늘, 박정민이 참석했다.
이날 강하늘은 영화를 촬영하면서 행복했던 기억에 대해 “마지막 촬영이 기억에 남는다. 마지막 촬영이 같은 장소에서 끝나는 촬영이었다”라며 “박정민도 그랬겠지만 저도 우리 영화가 정말 빨리 찍었다. 한달 남짓한 시간 속에서 정말 긴장하면서 살았다. 긴장의 연속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마지막 촬영이 끝나고 우리 둘 다 학사모 던지듯이 동주라는 대본을 던지면서 자축했다. 너무 속 시원함과 동시에 ‘잘했나?’ 하는 불안감이 들기도 했다. 그 느낌이 되게 행복했던 것 같다”라고 얘기했다.
‘동주’는 일제강점기 시대 한집에서 태어나고 자란 사촌지간 동주와 송몽규는 일본 유학 길에 올랐다. 암흑의 시대, 평생을 함께 한 친구이자 영원한 라이벌이었던 윤동주와 송몽규의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오는 2월 18일 개봉.
[박혜란 기자 news@fashionmk.co.kr / 사진=이미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