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뻣뻣한 목 푸는 체조 박수진·유승옥, 거북목 푸는 요가 "스마트폰 중독이라면"
- 입력 2016. 01.18. 13:33:10
- [시크뉴스 김수경 기자] 뻣뻣한 목 푸는 체조가 화제다.
박수진, 유승옥
과도한 스마트폰 사용으로 뻣뻣한 거북목이 되기 쉬운 현대인들에게는 요가의 고양이 자세를 추천할 만 하다.
고양이 자세는 허리부터 등, 목까지 이어지는 흉추를 바로 잡아주는 운동으로 뻣뻣해진 목은 물론 척추를 부드럽게 하는데 도움이 된다. 균형잡힌 몸매로 널리 알려져 있는 박수진과 유승옥 또한 과거 방송을 통해 고양이 자세 요가를 선보인 바 있다.
고양이 자세는 먼저 엉덩이와 무릎, 발을 90도로 만들고 발등을 바닥에 붙인다. 숨을 들이 마쉬면서 머리를 뒤로 젖히고 허리를 움푹하게 바닥 쪽으로 내린다.
반대로 고개를 가슴 쪽으로 숙이고 흉추를 인지하며 등을 올린다. 이 때, 등이 일자인 상태에서 배와 가슴을 밀어 넣는다는 느낌으로 등을 최대한 올린다.
호흡을 정리하며 처음 자세로 돌아온다.
[김수경 기자 news@fashionmk.co.kr/ 사진=SBSfunE 화면 캡처, 유튜브 화면 캡처]